💖 여러모로 지쳐버린 나를 위해 다녀온 1박 2일 전주-완주여행 여행의 시작은 휴게소 음식부터- 근데 글쎄 라면이 6천원이나 하네. 원래 이러나? 오빠가 휴게소에선 호두과자 사 먹는게 국룰이라며 샀는데 역시나 한 알씩 나눠먹고 다 버렸다고 한다... 난 이거 맛있는지 잘 모르겠더라ㅠ 차가 안 막혀서 나름 수월하게 전주 도착- 근데 날씨가 너무 덥네 전주에서의 첫 음식은 전주 향토음식이라는 물갈비! 인터넷에서 분명 맛있다 했는데 우리 둘 다 이게 뭔 맛인지 모르겠다고 악평을 내렸다 그냥 감자탕인데 갈비가 들어간 맛... 여기서부터 잘못되었을까...전주에 대한 선호도-10 웬만하면 맛있다는 볶음밥도 맛없더라....-5 쨌든 첫 음식을 먹고 한옥마을을 둘러보았는데 나는 정말 너어무 더워서 걷는 게 고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