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021 02.21-02.28

수ㅕㄴ 2021. 3. 8. 22:55

♥️








토요일 점심은 해리와 함께-
왜 수년을 봐도 봐도 좋을까 해리야




이날엔 몸에 안 좋은 음식만 잔~뜩 먹었다..
근데 정말로...진!!짜!!! 배달음식과 작별을 다짐! 배달음식 특유의 느끼함과 엄청난 쓰레기에 싫증이 나버렸으며 + 쌓이고 쌓이는 카드값까지 감당이 안 된다

앞으론 집에서 소박하게 요리해 먹을꺼야




일요일은 날씨가 넘 좋아서 계획에 없던 한강조깅
봄이다 봄💙 후드에 맨투만만 입고 나갔는데도 더워서 기절




오빠한테 보낸 한강 인증샷ᙏ̤̮
오빠는 참 착하다..이렇게 꽁꽁 싸맨 사진 보고도 예쁘다 해주고 ㅋㅋㅋㅋ




집에 돌아와서 슈크림 라떼 먹으면서 잠시 휴식
이 여유로운 시간이 너무 좋아😭😭 나 진짜 일 한달만 쉬고싶다아 정말루 돈 안 받아도대,,한 달만 쉬고싶어 으앙




저녁엔 석화 오븐구이
석화 손질이 이 세상 일이 아니다 와우 ㅋㅋㅋ 석화 원가가 되게 싼데 그만큼 손질이 빡세서🥲 음식점에서 석화 요리가 비싼거 인정하게 된 날...




허겁지겁 먹다 보니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
사 먹는 것만큼 맛있었어⁽(◍˃̵͈̑ᴗ˂̵͈̑)




이 날 또 다시 파스타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정말로 정말로 맛있었다!!! 비주얼이 좀 그래서 그렇쥐,,
오바 졈 보태면 아웃백 툼바파스타 저리가라 정도?🤣




화요일 점심-
대리님 차타고 송리단길가서 밥먹구 카페도 다녀온 날!
뭐야 이 여유로움 ㅠㅠㅠㅠㅠ너무 조타 ㅠㅠ 시간이 없어 5분 정도만 있었는데도 넘 좋았다

5LAWNS 카페




이 날 퇴근 후엔 오빠랑 신발을 사러 갔는데 원하는 색깔이 없다뤼 ㅠ




저는 이걸로 찜했답니다^^💞💞💞




디저트는 너티클라우드? 파는 커피집
먹을 때마다 맛없는데 가끔씩 땡겨서 주기적으로 방문




갈 때마다 아무도 없는 이 카페에서 한 컷...머쓱....




다음날 아침-
출근했는데 오빠가 이런 걸 보내줬다 으앙😭 마사지건 넘넘 해보고 싶었눈데 말이쥐~~~고마오💛🧚




수요일 저녁은 오랜만에 한나랑-
여기는 우리가 자주 가는 송리단길 또봄
근데 알바생이 주문을 잘못 받아서 코스요리마냥 파스타 다 먹을때 리조또가 나왔다^^ ㅠ

파스타는 별론데 저 리조또가 맛있었던 기억




넘 배불렀지만 디저트는 먹어야 한다며 간 이월로스터스
한나는 맛있었다는데 나는 사실 맛이 없었어🥲

이 날 아침 7시부터 출근해서 그런가, 체력이 딸려서 2시간 정도만 있다가 헤어졌다 ㅋㅋㅋㅋ
그래두 행복한 친구와의 만남




이번 주 내내 7시 출근 9시 야근
자발적으로 야근을 할 수밖에 없는 바쁨이다 근데 그런데도 끝을 못 낸게 많아서 짜증 진짜 아 짜증

누가 보면 프로일꾼인지 알겠네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일거리가 많음




어찌어찌 온 금요일 아침😭
집에 자주 데려다주는 고마운 대리님 커피까지 사서-슈크림라떼야 고맙다 ㅠ




마지막 손님이 무려 5시 6분에 간 금요일^^
이날 우리 지점 왔던 손님들이 거의 한시간-한시간반 넘게 대기하느라 넘 힘들어하셔서 내가 다 죄송스러웠다

하지만 저는요?
너무 X100 힘들어서 눈앞이 잘 안 보였답니당(´°̥̥̥̥̥̥̥̥ω°̥̥̥̥̥̥̥̥`)




결국 가정의 날이지만 8시 넘어 퇴근😇




본부에서 펀드 연속으로 잘 팔았다고(ㅋㅋ)받은 토메이로🍅🍅 들고 퇴근~~드디어 3일 연휴 시작이다!!😭😭

이번주 나 정말 너무 힘들었다
징징되는게 아니라 진짜로.. ㅠ




힘들었으니까 이런거 먹어도 되는거 맞죠




주석훈...석훈....석훈.....석훈이라...석훈중의 석훈은 이석훈...
석훈이들은 원래 다 잘생겼나...?

오늘의 주접은 여기까지

....죄송...




토요일✨
그동안 밀린 잠자다가 (15시간 정도 잔거 같아..)슈크림라떼 먹으러 기어나옴🧋 대체 일주일에 슈크림을 몇 잔이나 먹는지 ㅋㅋ
온고잉메뉴가 아닌 게 오히려 다행으로 느껴진다




저녁은 제육볶음을 해먹어 보겠어요😙 맛있게 할라고 거의 2시간을 재워놨다 호호
완성샷은 없는데 나름..나름 먹을만했다




제육볶음 하나 만들면서 온갖 호들갑ㅋㅋㅋ 반응해주는 오빠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




펜트하우스 보면서 먹은 간식
마켓오 그래놀라 되게 맛있넹-ꯁꯁ




일요일 오후에는 오빠랑 동네카페- 바닐라라떼 없이 못 살어 못 살아!




집으로 돌아와서 넷플로 본 국가부도의 날
유아인 같은 직원 혹시 보신 분??🖐🏻


없겠죠 ㅋ







2월이 별 소득 없이 가버렸다.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려고 다짐 했거늘...그러지 못하였다. 근데 뭐 별 한건 없어도 내가 좋아하는 따뜻한 계절이 다가와서 괜히 기분 좋고 행복하네~~💝✨🌷

무근본 긍정




'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03.11-03.21  (0) 2021.04.03
2021 03.01-03.10  (0) 2021.03.17
2021 02.12-02.20  (0) 2021.03.02
2021 02.01-02.11  (0) 2021.02.21
2021 01.16-01.31  (0)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