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7.11-07.20

💙

이게 능소화 맞나요? (ღ•͈ᴗ•͈ღ)♥

하이 오랜만🖐🏻

이번주 바쁘다 바빠!

같이 일하는 대리님이 드시는 포르미 도시락 하나 먹어봤는데 넘 맛있어서 ㅋㅋㅋㅋ 바로 결제했다
아우 넘 존맛이자너???? 일단 밥이 조금 들어가서 넘 맘에든다

열심히 점심에 다이어트도시락 먹었으나 저녁에 떡볶이로 망쳐버리기....골목떡볶이를 진짜 5-6년만에 먹어봤는데 맛집 린정 대존맛( ´╹ᗜ╹`*)

엄마와 세연이..그리고 닭....

바로 옆 지점에서 일하는 귀염둥이 주영이와 점심먹으러(੭•̀ᴗ•̀)੭
주영이가 바로 옆 지점으로 발령와서 뭔가 모르게 의지가 된다..이 감정 뭐죠...?

주영이가 맛있다고 해서 온 #샐리스키친
저 가지랑 계란이랑 섞어서 먹은 첫 맛이 넘 맛있어서 진짜 깜짝놀랐다😲 헉쓰;;;
가지덮밥만큼 로제파스타도 맛있어서 충격. 뭐지..? 왜 그동안 몰랐었지 여기? 엄마랑 세연이랑도 와봐야겠다٩̋(ˊ•͈ ꇴ •͈ˋ)و

폴앤폴리나 라는 유명빵집이 우리 지점 근처(?)에도 생겨서 먹어보았는데 흠...

더위에 쥐약인 나는 정말 하루하루가 힘드러요

금요일 빡세게 피티 받고와서 집에서 먹은 부추전
엄마가 부추전은 건강식이라고 했다.....엄마가 그런거라고 하니 그런걸로....

엄마랑 주말 점심에 방문한-
맨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가보았다

가격 대비 별로,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맛(냉정)
그래도 먹물리조또는 한 번쯤 먹어볼만,,,

넘 더워서 후다닥 집으로-

그리고 집에서 누워있다가
미희랑 문정역에서 잠깐 만나서 카페 수다🥰🥤

근데 진짜 문정역이 내 어릴 때와 다르게(라떼는말이야) 엄청 발전해서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 마다 감탄하고 왔다.
없는게 없는 문정역,,
신혼집을 여기서 구하고 싶지만....그럴 수는 없겠지...

글쎄 문정역에 맘스터치도 있어서 포장해왔다!! ლ(´ڡ`ლ)
맘스터치는 배달비를 4000원씩이나 받아서 집에서 못 시켜먹는 레어템이므로...정당한 먹부림...

하루에 파스타도 먹고 라떼도 먹고 햄버거도 먹다니.....
참회의 의미에서 밤에는 성내천을 걷고왔다

실질적으로 살이 안 빠졌어도
2시간 걸은게 다이어터인 내 심신에는 위안이 되었다

나는 나한테 관대한편,,,큭큭 수연아 나는 니편이야

내가 극혐하는 것들: 일본 일빠 전두환

오빠 옷사러 김현아로 슝슝 ੯ू•́ू ໒꒱⁼³₌₃

이 날 하늘이 찐으로 아름다웠다. 무슨 그림같네 진짜🥺💖

그리고 이 일대의 나름 맛집이라는 이가칼국수에서 저녁 먹기!
....글쎄...특색없는 맛 ㅎ

월화 휴가를 큰 맘 먹고 썼지만 코로나 4단계로 인해 지방으로 놀러가기로 한것도 다 취소하고 서울콕...
근데 심지어 비도 오네?! 환장한다 환장해 내 아까운 휴가 하

서울에서 뭐 할까 뭐 할까 하다가 평일에만 누릴 수 있는 웨이팅 맛집! 그중 맨날 소문으로 듣기만 했던 몽탄 방문!!!!
근데 글쎄 월요일 점심인데도 2시간 반 웨이팅 끝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부지런한데다가 먹는 것에 진심이다 인정

소스들이 다양한걸로도 유명

짠! ㅜㅜ 처음 이렇게 세팅되었을 때 맛이 궁금해서 어찌나 애가 탔는지!ㅋㅋㅋᏊˊ•ﻌ•ˋᏊ 볏짚에 초벌을 한 거 같은데 먹어보면 볏짚 맛은 크게 나진 않음^^

꺅 처음 딱 하나 먹어봤을 때 너무 맛있어서 충격받았다. 와 이래서 다들 오는건가!!!!?🤩 싶을 정도로 넘 맛있어서 놀랐다구요!!!!!!
근데 고기가 양념되어 있어서 그런가 서너 개 먹으면 물리는 맛... 몇 개 먹다보면 또 그냥 익숙한 고기 맛이다....ㅋㅋㅋ
쨌든 첫 맛은 인정

양파 볶음밥도 테이블마다 무조건 먹는 거 같아서 시켜 먹어봤는데 나쁘진 않다(맛있지도 맛없지도)
일반적인 고기 볶음밥 맛이 아니라서 별미이긴 한 듯

그래서 전체적인 저의 점수는여...? ⭐️⭐️⭐️.5

그리고 스벅 테이크아웃해서 바로 집에 왔다는...(◍•﹏•)
고기만 먹고 휴가 1일차 끝...

화요일 오후에는 또 늘어지게 자다가, 강화도 쪽에 수산공원이라는 신상 카페를 가보았다
근데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 너어무 많아 앉을 자리가 없어서 한 바퀴 돌고만 나왔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카페에 진심인 민족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물론 나도)

그래서 걍 근처 카페 아무데나 검색해서 왔는데 나름 한적하니 괜찮았다 이름은...이름은 모르겠네

요 수제로 만들었다는 쑥인절미케이크가 어엄청 맛있었다 오빠가 근래 먹은 케이크 중 제일 맛있었다고 극찬을 했을 정도,,!
근데 진짜로 그정도로 맛있었다😲

.....끝...!
피같은 내 여름 휴가 끝,,!



.....^^
ㅠ
이제 9월 생일 휴가까지 존버 가볼게요...

요즘 내 인생 역사상 가장 열심히 운동을 다니는 중인데
(그래봤자 일주일에 2-3번 가는 수준이지만;;;ㅋㅋㅋ)
운동하는 만큼 쳐먹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다이어트 효과는 못 보고 있으나, 내가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내게 엄청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꾸준함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것도 변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
앞으로 운동 외의 꾸준함의 항목을 늘려나가야지!✨( ᐛ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