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11-04.20

 

💙

오빠랑 오랜만에 함께하는 주말!!!! 이야호!!!! 심지어 날씨도 좋아서 넘넘 신났다😆😆💛💛


 

 

길거리에 꽃들도 너무 예뻐,,광화문 너무 좋은거 아니에요??

서촌 돌아다니다가 너무 덥고 힘들어서 아무데나 들어간 카페-나름 조용하구 분위기도 좋았다

사실 커피는 그냥 그랬는데 이 토스트가? 글쎄? 너무 맛있었지 뭐야 ㅋㅋㅋㅋ 저렇게 혜자스럽게 버터,팥,크림을 잔뜩 올려줬는데 8천원 밖에 안 했다 와우(੭•̀ᴗ•̀)੭

 

어제 사온 꽃이 하루 만에 더 예쁘게 폈다 진짜 입틀막하면서 사진 백장 찍음 ㅠㅠㅠ진짜 너어무 예뻐 진짜 미치겠다😭🤭💜

후후 주말 최후의 만찬은 관자구이! 첫 맛이 정말 예술이라구요

관자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샐러드,안심스테이크+와인까지!!!! 금상첨화✨✨ 진짜 우걱우걱 한 5분만에 다 해치웠다 ㅋㅋ정신줄 놓고 먹은 너낌

월요일..하루 휴가 썼는데 비가 무지막지하게 온다 환장🤦🏼‍♀️ 내가 휴가 쓰는 날은 거의 90프로의 확률로 비가 무쟈게 온다^^ 그래서 어디 나가지 않고 집에서 피자 시켜 먹었는데 또 너무 맛있네....

 

집에서 늘어지게 자다가 더현대 잠깐 산책-저번에도 느꼈듯이 여기는 진짜 별루 볼 것도, 할 것도 없다

 

유명한 건 죄다 웨이팅이라 그 웨이팅을 견디면서까지 굳이 먹고 싶진 않아서 그냥 저 망고주스 하나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거 정말 물이 1도 안 들어간 정말 네이처 그대로의 망고주스 ㅋㅋ

화요일 퇴근 후엔 오빠가 송파까지 왔다. 울 오빠 운전 왕복 2시간씩 하기 쉽지 않을 텐데 꼬박꼬박 잘도 온다 짝짝👏🏻
쨌든 오빠가 악담을 퍼부은 이 곳, 초심을 잃은 이 곳- 이제 절대 안 가야지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카페 오린지, 오빠 끌고 드디어 방문-
여기 분위기가 너무 좋다. 좌석이 좀 비좁은게 흠이지만 맘에드롱,,,💛

글쎄 맛도 있자나?? 헤이즐넛라떼가 증말루 맛있오따ꯁ

🤭💙

스토리에 올린 나의 찐 진심, 오빠! 그래줄 수 있어???!!

다시 시작해보자🙈 주말에 쳐먹을라면 평일에 덜 먹어야해..

모범택시 재방을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재밌자너,,?(≧∇≦)/
펜트하우스 끝나구 심심했는데 볼 드라마가 바로 생겼다 캬캬

꼬장꼬장한 산이,,나한테 불만있니..?

이거 완전 이씨네요

불금! 샤브샤브는 채소니까 살 안찌죠....?
는 칼국수와 볶음밥을 마구마구 먹었다는 함정

그 전날 많이 먹었다고 호들갑 떨며 먹은 샐러드-감성적으로 먹고싶어서 에센셜도 켜놓고 조명도 켜놓고 ㅋㅋㅋㅋ 나 혼자 별 쌩쇼,,

이거 되게 맛있다(ღˇᴗˇ)

일요일!!!!! 너무 맘에드는 카페를 찾았다!!!!!!
여기 진짜 꽃과 식물을 좋아하는 나에게 천국같았던,,,💚💚
이제 친구들이랑 연남동 가면 다 여기 데려가야지(۶•̀ᴗ•́)۶
#벌스가든

맛은 그냥 그렇지만...카페가 넘 예뿌니까 봐주세요

저녁으론 우리가 자주 가는 감나무 기사식당

ᙏ̤̻






다음날 월요일....글쎄...감사가 나왔네요...영혼탈탈

이제 얼마 안 남은 맛있닭 다이어트 도시락
다음엔 어떤 도시락을 시켜볼까나

아빠가 등산 다녀와서 사왔다는 만원어치 꽃
가성비 무슨 일이야!! 넘 예뿌다 끼약 ʕっ•ᴥ•ʔっ

내 방에도 몇 송이

화요일! 화요일마다 오빠랑 송리단길 가는거 같네
이날 초밥이 너어무 먹고 싶어서 걍 대충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맛은 쏘쏘,, ㅜ 맛있는 스시가 먹고싶다..

커피도 그냥 아무 데나 들어갔는데(요즘 검색하기 귀찮음)
음..의자가 넘 불편하고 조명이 이상하다고 할까나,, 맛도 평타,,,

나만의 브런치 카페를 언젠가 차리구 싶다(진지)
왜냐! 나는 외식경영전공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100세 시대니까 내가 살아가는 100년 동안 브런치 카페 차릴 기회 정도는 오지 않을까?
째째하게 안 굴고 정직하고 맘씨 넓은 주인장이 되야쥐~^🤗
다들 놀러 오세요 ʕ•ﻌ•ʔ ♡